지난 2009년, JJ아저씨가 손을 댄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스타트렉이 뭔데?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스타워즈랑 다른 거야?"라는 사람들과 "스타트렉에 손 잘못대면 죽일꺼야"라는 트레키들을 모두 만족시킨 역작 오브 더 역작이었다. 4년의 세월이 흘러 공개된 JJ표 스타트렉 2편. 다크니스. 이미 따로 영화화된 시리즈가 있으므로 그냥 JJ표라고 붙여야지 싶다. 어쨌든.지난 1편을 보고 난 후, DVD코멘터리에서 JJ아저씨가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데 다시 한 번 복기해보자면. "스타트렉은 클래식, 스타워즈는 록큰롤. 스타워즈를 따라할 생각은 없고 록큰롤 리듬만 차용해왔다"라는 코멘트였는데(아저씨 참 비유도 잘하지)..너무나도 성공적이었던 리부트에 이은 속편이라 부담 좀 가지셨을거고....심지어 JJ아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