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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비운의 걸작!

아무리 같이 보러가자고 졸라대도...누구도 선뜻 O.K하지 않은 영화 아마...보지 않은 걸 후회할 거다..언젠간.. 결국 혼자라도 봤어야 하는건데..시간의 여의치 않아...DVD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고....결국 야심한 새벽에..'새벽의 저주'를 봤다.. 그 옛날.."살아있는 시체들의 새벽"을 비롯한 좀비3부작이 있다.. 물론...안봤다...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특수효과라곤 하지만.. 항상 정신없고 현란한 화면을 원하는 나하곤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지만 2004년 판 "새벽의 저주(음..그러니까..리메이크작이지!)"는.. 감독 '잭 스나이더'가 MTV출신이란다...광고와 뮤직비디오로..자신의 입지를 쌓아온 인물..일단 화면빨은 보장된 거 아닌가?.. 그리고...스릴감을 진일보시키기 위해..좀비들..

movie/미 2010.01.17

JPOP 함 들어볼까요二

ケツメイシ-케츠메이시- 흔히 한국에서는 "여름!"이라고 하면 그룹 '쿨'이 대표적입니다. 일본은 익히 알려진 대로 Tube가 대표적이었고 Southern all stars도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많이 발표했는데,, 새로운 여름의 강자라고 할까요. 2000년 데뷔하여 음반마다 흥겨운 여름노래를 가득 싣고 오는 케츠메이시 마냥 흥겹다기 보단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있는 모양새. 2005년에 발매된 세번째 정규앨범 '케츠노포리스3'이 대박 히트. 05년, 06년 각종 상을 휩쓸며 일본대표 여름그룹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CD꼭 사고 싶었는데,,중고매장 갔다가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매 앨범마다 겉표지가 위 사진처럼 생겼음)..일본도 복사CD를 이렇게 파는구나.. 생각하면서 안샀다는...T...

J-POP 2009.12.26

JPOP 함 들어볼까요一

AQUA TIMEZ 2006년부터 서서히 떠오르더니 데뷔앨범을 70만장 팔아치우며 크게 주목 받고 어느새 발표하는 신곡마다 괜찮은 반응이네요. 처음 들었을 때는.."orange range가 일본 음악계에 참 많은 영향을 끼쳤구나.." 딱 그 느낌. 멜로디컬한 랩도 아닌 것이 노래도 아닌 것이 앵앵대는 보컬. 하지만 신기한 건 요 스타일로 주구장창 밀고 나가니까 꽤 들을만 하다는 것. 애니메이션과도 인연이 참 많은 그룹입니다. 브레이브 스토리의 타이틀 "決意の朝に"를 비롯하여 블리치 극장판 애니의 주제가 "千の夜をこえて" 그리고 최근 TV 블리치 애니 6기의 엔딩 "ALONES"까지. 모조리 비슷한 노래지만 다 히트하더군요^^; 4분기 드라마 "죠시데카"의 주제가도 맡았다고 하니... 앞으로 이 젊은 그룹..

J-POP 200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