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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는 재밌었어 솔직히.

laser RAY 2010. 1. 19. 19:41

픽사와 디즈니의 많은 3D애니를..여태껏 극장에서 꼬박 봐왔는데..
항상 기대치 이상을 웃돌았던 기억이 선명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재미없을 거란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인크레더블은 드림웍스의 '샤크테일'보다 나을꺼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찾아갔다..(아직 샤크테일을 못봤지만)
음.."몬스터 주식회사"이후로 이런 일은 처음이었는데..
재미없다고 생각하다 못해...졸기까지..아니..잠들기도 했다...
몬스터 주식회사는..워낙에 재미없었고..(개인적으로 최악의 기억...)
인크레더블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분명히 영화 초반 1시간은 지루했다...
흥미로워지는 것은..그야말로 인크레더블한 가족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영화 중반부부터 끝까지..
액션씬이 너무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고..
신나는 롤러코스터(타잔을 봤을 때의 느낌^^)를 탄 기분..
덕분에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
"이 영화 꽤 재밌네"라고 말할 수 있다..
전반부의 지루함은 어느새 날려버렸으니..
70%는 재밌었어 솔직히.

- 많은 포스터중 미스터 프로즌이 나오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 미스터 프로즌이 최고로 멋있었기 때문이다.
- 사무엘 L 잭슨이 열연한 미스터 프로즌은..
- 비록 역할의 비중이 작지만..
- 영화 후반부 잊지못할 스피드를 선사한다...
- 엘라스티 걸은...
-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루피의 여자버전이다.
- 독창성이 아닌 모방성이다.
- 프로즌과 대쉬가 가장 맘에 들었음!!
- 인크레더블 완구가..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나왔는데..
- 상당히 멋져서..문득 사고 싶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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