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평을 전면에 내세운.
그렇다면 일단 재밌다는 거잖아.
얼굴은 참 예술적으로 생겼는데..
변변한 히트작도 없는 폴워커 주연의 "러닝 스케어드!!"
네티즌들의 평도 괜찮고 해서..봤는데..
일단 재밌다는 건 인정. 하지만 난까.
지나친 기교라고나 할까. 감가적인 영상이란 건 알겠는데..
영화를 살짜쿵 가볍게 보이게 하기까지의 과도함.
그런 면에서 16블럭과 상당히 비교가 되긴 하더라.
총 한자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추격전.
시작부터 끝까지 달리고 쫓아가고 도망가고.
약간의 실망스런 엔딩까지.
충분히 재밌으나.
에이..
뭐 그거면 됐지 뭐.
폴워커 역시 잘생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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