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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laser RAY 2010. 2. 8. 12:55

국내에서 왜 아담 샌들러의 영화는 늘 헛물만 켜는 걸까. 유쾌하고 재밌으며, 사정없이 웃기는 영화로 가득찬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의아할 수 밖에.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역시 국내에서는 흥행참패!..(딱히 아무도 흥행을 기대하진 않았겠지..)..그리고 DVD로 고고씽.(그래도 개봉이라도 했지. 윌페럴의 Blades Of Glory나 Talladega Nights는 미국에서 폭발적인 흥행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봉조차 못하고 DVD직행이었다..)

윌스미스의 영화로 기억되는 Hitch에서 귀여운 뚱뚱남으로 나왔던 케빈 제임스와 완벽하게 섹시한 몸매를 가진 제시카 비엘, 그리고 아담샌들러의 영화에는 늘 등장하는 로브 슈나이더와 해피 메디슨의 패밀리인 스티브 부세미까지 등장하는 코메디 종합 선물 세트 영화 '척&래리' 감독은 빅대디, 해피 길모어등의 영화로 아담샌들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데니스 듀간. 개인적으로 아담샌들러의 세계로 나를 인도해준 영화가 '해피길모어'였기에 전폭적인 신뢰를 한다.

사실 내용이야 뻔하고. 게이부부 행세를 하는 너무나 스트레이트한 두 명의 마초 소방관의..게이 인권 지키기. 마지막 법정 공방(?)이 너무 흐지부지하게 끝나는게 조금 아쉽긴 했어도, 그 전까지 너무 웃겨서 상관없다. 어차피 해피엔딩으로 끝날 게 뻔한 영화라서 어떻게든 마무리만 지으면 되는거니까.

2007년에도 아담 샌들러 때문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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