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이후 가장 지적이고 섹시한 외모를 가진 흑인 테렌스하워드의 대표작 hustle&flow. 8마일이 디트로이트에서 자란 한 백인랩퍼의 성장기라면 hustle&flow는 멤피스에서 닳고 닳은 흑인 아저씨의 힙합 도전기.
여자를 데리고 다니며 포주를 하는 길거리 인생 디제이가 자신이 꿈꿔왔던 일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또한 그 꿈에 동참하는 이들 역시 새로운 삶을 찾게 되며, 쉽진 않지만 결국은 성공하는 이야기.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힙합으로 주제가상을 받은 영화답게 영화전편에 멋들어진 힙합이 넘쳐흐른다. 들썩들썩~!
테렌스 하워드는 정말 멋진 배우임을 알 수 있는 영화.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