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한

달콤한 인생.

laser RAY 2010. 1. 24. 00:32

뽀대나는 화면 잘 만들기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

뽀대가 살아야 영화가 사는 장르 "느와르"

뽀대나는 배우 이병헌, 김영철, 황정민(에릭까지..?)

흔히들 말하는 '환상의 조합'이라고 해도 될 듯.

 

다들 신민아는 왜 나왔냐고...그러던데..

특별히 거슬리지도 않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준 듯.

그냥 스타일로 밀어붙이는 영화도 뚝심있어 보여 좋았고..

느와르 영화에 잘 나타나는 비정함마저 없이.

영화는 너무 깔끔하긴 하지만.

 

이병헌이 너무 잘해서..좀 그랬다. 그게 좀 그랬다..

볼 때는 몰랐는데..지나고 보니까..

너무 깔끔하게 해서...뭐..

 

그래도 역시 '달콤한 인생'

황정민이 최고였다.

'movie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라이 이런 신파.  (0) 2010.01.25
박수쳐주고 싶은.  (0) 2010.01.24
지루한 금자씨.  (0) 2010.01.24
'괴물'을 보다.  (0) 2010.01.24
Style  (0)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