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일

I.W.G.P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laser RAY 2012. 2. 16. 14:11



꽤 오랜 시간을 날 설레게 만들었던 드라마. 끝까지 본 직후의 흥분과 감상이 고스란히.
2000년의 드라마를 6년이 지난 어느 날 보고 다시 한 번 6년이 지난 오늘날 보는 예전 글.

세번째 드라마 IWGP

최고다. 뭐 다른 말 필요없이 정말 최고다.

내가 여태껏 본 드라마중에 최고다. 사이코.

 

역시 사토시가 나온다는 이유로 골랐지만.

나가세 토모야도 와타나베 켄도 야마삐도, 그리고 물론 사토시까지 하나같이 다들 최고였다.

 

무엇보다도 최고는...

"쿠보즈카 요스케"였다. G-boys(기리기리 보이스.ㅋ)의 KING으로 나오는 쿠보즈카 요스케는...사토시말고도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배우가 또 있구나..라는 걸 알게 해주었고.

아..말이 필요없이 행동 하나하나가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최고였던 쿠보즈카 요스케. IWGP를 보고 쿠보즈카 요스케에게 빠지지 않는다면..그게 이상한 거겠지.

 

비록 6년전 드라마지만..지금 봐도 전혀 어색함 없는 화면, 그리고 빠른 전개, 코믹하지만 강렬한 느낌의 덧칠. 결국 11부작에 Sp까지 쉴 틈없이 다 보고야 말았다.

 

Ikebukuro West Gate Park.

나에게 "쿠보즈카 요스케"와 "쿠도 칸쿠로"를 알게 해준 더없이 고마운 드라마.

 

단연 최고의 드라마.

 

"기미모 G-boys니 하이라나이...꽈?"

"아~멘도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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