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한

선입견?

laser RAY 2010. 2. 3. 13:10

권상우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 건지.

"배우"권상우에게는 메리트가 없는 건지.

어쨌든 호평보단 혹평이 많았던 영화 "야수"

 

굉장히 괜찮았다는 느낌이다.

오히려 끝까지 밀어붙이는 느낌은 "사생결단"보다 나을 정도.

"류승범","황정민" 콤비보다 구력이 모자란다는 느낌은.

글쎄 영화가 충분히 메꿔주지 않나 싶다.

 

권상우도 나쁘지 않았고 유지태도 나쁘지 않았다.

별다른 사랑 이야기도 없고.

그냥 야수같이 살고 야수같이 끝을 보는.

남자 영화.

 

올해 한국영화는 괜찮은게 많았구나.

비열한 거리도 그렇고, 구타 유발자도 그랬고.

야수도.

 

난 어느 새 권상우의 팬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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