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없이 100%믿고 보는 영화. '짝패'
주연이 비전문연기자라고 해도 상관없다. 뭐. 이범수만 전문적으로 잘 해주면 되지. 그리고 충분히 잘했고..(오랜만에 데뷔작에서 느꼈던 포스를 느꼈다..이범수.."태양은 없다"에서 보여줬던 바가지 머리 악당!!!!!그 포스!!)
고향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친구의 복수를 위해 싸우는 두 남자 이야기. 아..이 얼마나 초간단스기루.
화제가 되었던 액션신조차 그다지 휘황찬란하지 않았건만. 나의 맹목적인 애정으로 인해 이 영화는 재밌는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싸움을 조금 길게 끌고 갔어도 좋았을 뻔 했는데..(사천왕..같은 녀석들과의 싸움..)..그리고 좀 더 처절하게 갔어도 좋았을 뻔 했는데...
류승완의 마지막 "아..씨발"..
센스하고는...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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