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함 들어볼까요十四

The blue hearts 아마 국내에서는..배두나 주연의 영화 '린다*3'으로 뒤늦게 알려진 그룹. 일본의 섹스피스톨즈라고 불렸고..굳이 비교하자면 국내에서 노브레인, 크라잉넛이.. 펑크불모지에 불을 지핀 역할을 일본에서는 요 그룹이 20년전쯤 했다고 보면 되겠죠.. 85년 결성, 95년 해체. 딱 10년을 활동하고 후에 많은 일본의 후배그룹들이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을 정도로 임팩트 있게 불타오르고 사라진 punk 그룹. ..뭐..일본 Rock계에서는 레전드입니다. 베스트 음반, 트리뷰트 음반이 아주 많이 나와있어서 구해서 들어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트리뷰트에는..노브레인도 참여했죠..) 익히 알려진 린다린다린다..그리고 終わらない歌、人のやさし, traintrain...등 심플하고 강렬한 곡, 그리고 못지않게 멋진 가사로 한 번 들으면 오래 남는 노래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train train을 아~주 좋아하는데..요게..일본 오락실에 있는,, 북치는 오락(타이코노타츠진)을 할 때,,정말 신나기 때문에..,어느새 달인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