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함 들어볼까요十三

桑田佳祐 -쿠와타 케이스케- 쿠와타에 대해서는 할 말, 쓸 말이 너무 많아서..오히려 함부로 쓸수가 없네요. 일본대중음악의 레전드, Best of the Best,..뭐 좋은 수식어는 있는 대로 다 갖다붙여도..모자르죠. 한 때 "미스터칠드런이 일본음악의 최고구나"..라고 느꼈던게 미안해질 정도로 멋진 뮤지션. 엄연히 Southern all stars와는 별도로 구별해야겠죠. 그래도 위대하긴 마찬가지니까^^; 쿠와타 밴드, 또는 솔로 쿠와타케이스케로서 수많은 주옥같은 히트곡을 만든 장본인으로. Southern all stars로서의 히트곡은 일단 다 빼구요..솔로, 쿠와타 밴드로.. 멀~게는 국내 많은 표절곡들을 양산했던(내일이 찾아오면, 사랑할꺼야..^^) just man in love,, 보이즈 투맨이 리메이크했던(일본내 한정판에서였지만) 白い戀人達 (하얀연인들) 최근에는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의 엔딩이었던 明日晴れるかな(내일은 맑을까) 가장 최근곡 영화 Life 天国で君に逢えたら(천국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의 주제곡 風の詩をかせて (바람의 시를 들려줘)..까지... 중간중간 마구 뛰어넘었지만 발표하는 모든 곡이 히트했다고 보면 되실 듯. 밴드SAS의 리더로서, 솔로로서 일본 누구나가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가수 kuwata keisuke. SAS는 따로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뭐..너무 좋아해서 말이죠..^^; 참고로 우리 까페 southern님도..Southern all stars가 좋아서 southern이라죠^^ 쿠와타 케이스케는 또 친한파로 알려져 있어 - 쟈이니치가 아니냐는 의혹도 많이 받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스스로 얘기했죠..친한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밴드 멤버인 부인과 함께.. 한국 인사동에 곧잘 놀러오곤 한다고 합니다.(임진강, love korea등등의 곡도 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