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칠드런, 주디앤마리와 함께 저를 JPOP의 세계로 인도해준 밴드입니다. 1집 Evergreen을 샀던게..벌써 12년전이네요..아마도 95년 중학생때였으니까^^; 마이리틀러버를 얘기할 때는 빼놓지 말아야할 인물이 리더 小林武史(타케시 코바야시)인데요. 팀내에서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담당하며 보컬 AKKO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90년대 일본음악계에는 두 명의 TK가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한명의 TK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小室哲哉(테츠야 코무로)입니다. 시노하라 료코, 아무로 나미에, TRF, 카하라 토모미 그리고 본인의 그룹 GLOBE까지..90년대 일본음악을 평정한 프로듀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TK가 바로 마이리틀러버의 小林武史, 그가 프로듀스한 그룹이...Southern all stars와 mr.chileren이었으니..말 다했죠뭐.. 이미 94년 미스터칠드런이 '이노센트 월드'등으로 최고의 그룹으로 등극 95년, 96년 정상에 있었기에 미스터 칠드런의 핵심멤버라고까지 칭해졌던 프로듀서 코바야시 타케시는 단연 주목받는 프로듀서였고..그런 그가 결성한 그룹이 바로 MY LITTLE LOVER입니다. 당시 들어도 명곡이고 지금 들어도 명곡, 언제 들어도 명곡인 hello again을 비롯하여..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1집, 그리고 그 후에도 2004년 활동중단까지 정규음반과 싱글을 꾸준히 발표. 임팩트는 점점 떨어졌지만 그래도 명성만큼 좋은 음악을 해왔습니다. 小林武史는 미스터칠드런의 사쿠라이와 함께 최강유닛 BANK BAND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BANK BAND with salyu의 'to U'는 2000년대 최고의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akko의 솔로가 아닌 MY LITTLE LOVER의 이름으로 컴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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