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함 들어볼까요四十三

EXILE -이그자일-

5명의 댄서(퍼포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두 명의 보컬로 이루어진 pop/dance그룹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그룹인가보다,,했는데 보컬의 목소리가 어찌나 미성인지,,그리고 재작년

겨울에 발매되었던 싱글 'ただ…逢いたくて'를 듣고 참 감미로운 발라드를 잘 부르는구나...

라고 생각하니 그 후의 싱글들도 그닥 나쁜 곡 없이 귀에 착착 감기는 현상이^^; 1999년에

4명의 퍼포머와 1명의 보컬로 유닛결성, 후에 보컬 아츠시와 슌이 들어오고 원래 보컬이 탈퇴,

6인조 exile의 이름으로 2001년 Your eyes only～曖昧な僕の輪郭～로 메이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두 명의 보컬이 목소리가 참 좋아서,,특히, 인상은 험악하나 목소리는 부드러운 아츠시의 보컬에

많은 팬들이 생겨나게 되고, 2005년 세장의 베스트 앨범이 총 200만장을 돌파하면서, 당당히 인기그룹

반열에 오르게 되는데요, 2006년 아츠시와 함께 보컬을 맡던 슌이 솔로선언을 하면서, 팀은 잠시동안

정체기를 맞이하나 와중에 아키라(퍼포머)를 영입하고 그 해 여름 새로운 보컬을 뽑는 대대적인 오디션

을 벌입니다. (이 오디션 과정은 TV에서 방영해주더군요..오...정말 엄청난 경쟁률끝에 뽑히게 됩니다..)

그래서 뽑히게된 보컬이 타카히로.(첫 데뷔무데를 콘서트로^^; 미친듯이 떨렸을텐데 말이죠..)

현재 7인조 그룹으로 활동중입니다.

한국에서 김동완이 리메이크했던 scream의 원곡을 glay와 함께 부르기도 했고,,

지난 분기 드라마 절벽&빵빵녀의 주제곡 "時の描片～トキノカケラ～"도 불렀고,,

코다쿠미와 함께 'won't be long'을 부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