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함 들어볼까요二十五

begin 전주만 듣고 코를 붙잡고 울음을 참는다면 당신은 나가사와 마사미의 열혈팬~!^^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의 주제가였던 三線の花로 국내에서 유명해진 그룹 begin입니다. 90년 싱글데뷔, 벌써 데뷔 17년차의 중견그룹이고 멤버들도 모두 불혹의 나이, 아저씨들이죠.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고, 그룹 결성도 친구의 결혼식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니.. 왠지 푸근한 느낌의 그룹이네요. 전 영화를 보기 전에 누가 추천해줘서 싱글로 먼저 三線の花를 듣고 오~노래 좋다 싶었는데.. 영화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에 나오더군요^^; 오키나와의 전통악기 三線이 돋보이는! 많이는 알지 못하지만 오키나와 풍 노래라면 늘~이런 식이죠. 가장 히트한 오렌지레인지의 '하나' 그리고..베리즈 코보의 'ぴりりと行こう’도 역시. 그나저나 三線の花를 통해 알게 되었고 다른 히트곡들도 잘 모르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된 정보말고는 딱히....그래서 별로 쓸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