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미

커버넌트

laser RAY 2010. 2. 4. 13:03

절대 영화포스터에 속지 말지어다. 4명의 청년들이 마치 주역인양 등장하는 영화포스터는 영화 본편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모두 초능력자라는 사실은 뭐..영화안에서 말해주니까 알겠고.

저 4인중 영화 내내 초능력을 사용하는 이는 주인공 1명.

나머지 3명은..정말...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영화 마지막에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악당 초능력자와 주인공의 초능력 싸움.

내용이야 별 거 없고.

마녀 이야기야 그냥 겉가지.

더 많은 힘을 원하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싸움.

능력이라고 해봐야..장풍쏘는 기술자들의 대결.

 

레니할린..이라고 하면 그래도 한 때 액션대작블럭버스터 감독.

어쨌든.

재미없진 않지만..잘 기억도 안날 것 같은.

정말 죽이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