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한

재밌었던가.

laser RAY 2010. 2. 3. 13:05

류승범을 좋아하지만.

재밌었는지는.

 

너무 가늘어서 건드리기만 해도 끊어질 것 같은..

위태위태롭고 기리기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결국 영화를 만들고야 말았다!!!!라고 세상의 중심에서 외치는 거야.

 

류승범이 나왔기 때문일까.

신민아가 나왔기 때문일까.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전혀. 공감도. 아무것도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