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미
굿럭.
laser RAY
2010. 2. 9. 09:04
이런게 바로 낚시라는 건가...제시카 알바를 제외하고는 등장인물 모두가 벗어던지는데다가, 세상에 이런 체위들도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노골적인 섹스코메디인데,, 정작 제시카 알바는 끝까지 얌전을 떨고 앉아있다. 최소한! 넘어지고 부딪히는 슬랩스틱으로 끝냈으면 안됬다. 이건 마치 색즉시공2의 송지효를 보는 느낌. 아니 송지효는 그래도 베드씬이라도 있었지.
영화도 참...이게 실화라는데. 음..짧게 얘기해보면 실화로 누군가에 들었으면 신기했을..걸로 끝날 이야기.
모르겠다. 이 영화 박스오피스 성적도 말아먹은 걸로 알고 있는데. 최소한 이런 주제로 히트를 치려면 좀 더 세게 밀고나갔어야 했다. 소재에 비해서 너무 얌전하게 만든 듯.